유승민을 대표자리에서 쳐낸
청와대와 친박들은 그때 한말씀을 했다.
"자신의 정치를 하지 말라고......."
그래서 유승민은 눈물을 머금고 대표자리를 내던지고
그 말을 곱씹었다. 아마 지금도 씹겠지.
그런데 지금 새누리당은 자신의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이 한두사람도 아니고
떼거리로 나왔다.
장관이고 총리고 나발이고 경제고 민생이고 간에 모두 팽개치고
내년선거에 나오려고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 모두 친박들이다.
그리고 비박들은 데려온 자식들처럼 "險地(험지):험한 선거구"로 나가란다.
자신들은 이 추운 거리에 나가지 못하면서 왜 힘없는
비박들만 내치는가?
참말로 비박들의 험한 소리나 행동을 봐야 친박들이 정신차리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2-23 05:54:26 토론방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