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칼럼]
 
 
작성일 : 16-10-10 07:16
자폐증 증세가 만연한 사회.
 글쓴이 : 남해어부
조회 : 2,307  
sssssssssa.png자폐증이란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 이해능력에 저하를 일으키는 신경발달 장애를 뜻한다. 성장하는 아기들은 일반적으로 사람을 응시하거나 목소리를 듣거나 손가락을 움켜쥐며 웃음을 보이는 사회적인 활동을 보인다.
 
허지만 자폐증상이 있는 아기는 얼굴을 마주보는 것을 싫어하며 인간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는다.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하며 부모의 감정표현에 반응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는다. 등등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뭔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단입니다. 그 대신 없어야 되는, 필요도 없는 비상식적인 걸 내세우며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이걸 또 분별하지 못하는 소위 자폐증 증세가 만연한 사회가 된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환한 곳. 따듯한 곳을 향하는 인간본성이 죽은 것은 아니나 대신 잘못된 것. 불의한 것에 대한 분노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가령 길거리서 불량배에 강제로 30만원을 강탈당했다고 합시다. 누구나 분개하며 경찰에 신고하고 친구나 친지에게 억울함을 호소할 겁니다.
 
그러나 더 큰, 비교도 될 수 없는 주권을 강탈당했으면서도 아무러치 않게 생각한다면 자폐증 증세가 있는 민족이거나 옮고 그른 걸 분별할 수 없는 상식을 잃어버린 사이코패스의 사회인 것입니다.
 
자기 권리를 빼앗기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건 미치광이 사회가 아니면 바보 등신들이 모인 사회인 것입니다. 극단적인 비유로 자기 딸이 강간당하고 부인이 능욕 당하는데 못 본체 하고 산다면 그게 어디 인간 삶이란 말입니까? 등신들이 모인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이런 말을 해도 무표정에 무감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별소릴 다하는 구 먼? 사람이 빵만으로 사는 게 아닙니다.
 
나라가 왜 이리 자폐증 증세가 만연하게 됐을까요? 사람들에게 바른 판단력을 없애 버리는 악의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고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사악한 세력이 판을 치는 시대입니다.
 
국가에는 하나의 정부 또는 공권력 외에 상응하는 조직이나 세력이 있어선 안 되는 것입니다. 나라 안이 이적 집단에 의해 분열이 생기면 불 화음이 발생하고 나아가서 살인과 방화가 생깁니다.
 
좀 다를 예기 같습니다만 이 나라 선거부정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전자개표기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면 상당한 불이익을 감수하고 개선운동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의협심이 강하다고 할까? 그런 분입니다. 그가 어느 사법경찰에게서 들었단 말 중에 이 나라 국민은 짐승입니다. 옮고 그른 걸 모르는 백성입니다.” 란 말은 당시 내게 충격적이었습니다.
 
그의 노고를 위로 할 겸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던 차에 연락이 되여 점심을 함께하게 됐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헤어지기 전에 그쪽서 내게 “2.000만원만 후원해 달라고요청합니다. 물론 내겐 그 돈을 후원한 여력이 없었습니다.
 
설령 돈이 있다 하더라도 그만한 돈을 선 듯 기부하기란 누구나 쉽지 않을 겁니다. “지금은 여력이 없다고 거절한 뒤 헤어지고 나니 뒤끝이 여간 찜찜한 게 아닙니다. 만나지 않으니 만 못하게 된 겁니다.
 
왜 첨 만나 그런 부탁을 할까? 꼼꼼히 생각한 끝에 누군가 그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지 않았을까? 까지 생각해 냈습니다. 가령 중간에 누군가 믿을 만한 사람이 내가 재산이 많으니 요청하면 능히 그 정도 돈은 준다고반간계를 썼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 뒤도 다른 처지서 그런 경우를 여러 번 겪었는데 보수가 담합치 못하게 하는 하나의 수법이라 보여 집니다.
 
이 나라를 자폐증 증세로 몰고 가는 악의 측이 있는 한, 왜곡되게 정보를 전달해 이간시키는 불순세력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주권과 자유는 요원하단 생각입니다. 저들의 야욕에 희생당하고 노예에서 벗어날 길은 도저히 없는 걸까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0-15 14:43:46 토론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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