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대다수의 국민들은 ‘북핵폐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무능대통령은 엉뚱한 말을 오늘도 계속하고 있다. 즉 국민은 북한핵을 어떤 식으로든 해결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대화는 없다”라고 말을 한다. 이것은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짓이다.

국민이 언제 대화만 하라고 했나? 아니다! 국민은 대화든, 제제든 해법을 찾으라고 했다. 즉 해법을 찾을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무조건 ‘북핵폐기’만을 나불거리고 있다는 말이다. 더 한심한 것은 미국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고, 그렇다고 중국의 눈치 역시 살피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요즘은 “통일대박”이라는 말은 하지 않고 있는 것이고, 신뢰라는 말 역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이 북폭을 감행하는가? 감행한다고 가정을 한다고 해도, 북한이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을까? 또 중국이 그것을 바라만보고 있을까?

정답은 이미 나와 있다. 벌써 오래 전부터......

북은 말로해서는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미국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없고, 그렇다면 북의 핵을 무력화시키거나 아예 폐기를 시켜야 한다. 무력화는 말만 번드러하지 사실상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북핵폐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면 된다.

북의 요구가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미군철수 역시 아니다. 북은 단지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하여 북정권을 말살시키려고 시도를 할까 그것이 두려운거다. ‘불가침조약’ 따위는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고 현재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극우진영에서 ‘영구분단’이냐?는 물음이 제기 될 수 있다.

이대로 보다는 낫지 않을까? 즉 앞으로도 지난 20여 년처럼 악순환의 연속보다 일단 북핵을 폐기시키고 난 다음 차근차근 민족의 장래를 대화해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중국 봐라! 중국은 여전히 공산주의 국가이다. 그렇다고 중국은 과거처럼 ‘죽의 장막’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고 있다. 일당체제가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국은 비교적 평화적으로 정권이 교체되고 있다. 특히 지금 현시점에서 누가 중국을 보고 공산국가라고 하는가? 내가 볼 때 중국은 이미 자본주의 사회로의 전환을 마쳤다고 본다. 다만 이념적으로 ‘공산주의’를 유지하고 있지 나머지 부분에서는 엉터리 민주주의 보다 훨씬 더 성숙된 민주사회라고 판단이 된다.

이처럼.....

남북도 간단한 비자만 있으면 자유로운 왕래를 하고 필요하면 취업비자를 발행하여 북의 노동력을 이용할 수도 있다. 국가 대 국가로써 말이다.

시간이 지나면.....

피는 속이지 못한다는 말처럼 우리 배달민족이 어디로 가겠는가? 언젠가는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다만 평소에 으르렁 거리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다가 보면 한 걸음 한 걸음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하다.

북도 중국의 간섭에서 서서히 벗어나야 되고, 한국도 역시 미국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것에서 탈피를 해야 된다. 중립국으로 선포하면 더 좋고..........

각자 양손에 든 무기를 내려놓고 북의 값싼 노동력과 남의 고도화된 기술이 접목되면 3만불? 그까이것! 되지도 않을 통일을 주둥이로만 나불거리지 말고 일단 서로 왕래부터 하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