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칼럼]
 
 
작성일 : 16-10-27 09:49
"박근혜 대통령은 구국의 결단을 하세요."
 글쓴이 : 청양
조회 : 2,325  
박근혜를 국민들이 잘 몰랐습니다.
아직도 모르고 헤매고 있는 박빨들이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못해 기가 막힙니다. 멀쩡한 나라를 이지경으로 파탄 내고 지금도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도 않습니다. 경제도 파탄지경이요, 정치는 완전히 폐기해야 할 수준으로 만들었고, 국정은 엉킬대로 엉켜 나라가 망조가 들 지경인데도 그대로 굴러갑니다.
대통령이 무엇엔가 홀려 청와대의 참모들도 믿지 못하고 비선에 의존하여 국가를 경영하고 있었다니 이러고도 아직 대한민국이 살아 있다는 게 참으로 용합니다.​ 앞으로 박근혜를 대통령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가 문제지요. 망연자실한 대한민국의 온 국민들은 지금 넋이 나간 상태입니다.
"이걸 대통령이라고 찍어 놓고 내가 밥이 넘어가나?"​ 어느 누군가 식당에서 하는 말입니다.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그냥 쑤셔 넣습니다.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현상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고, 대통령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하고, 대통령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대통령은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지금의 자신이 처한 위치를 심도 있게 파악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자진해서 물러서는 용단을 보여야 합니다. 최소한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나는 것이 오히려 긴 숨으로 보면 현명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그동안 과거지사를 보면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다가 패망한 왕조나 국가가 얼마나 많았습니가? 능력이 부족하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도 용기가 아닌가요? 박근혜를 대통령이라 부를 수가 없다는 국민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데, 그 자리에 연연하는 것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박근혜를 업고 그동안 국정을 농단한 국회 박빨들도 모두 물러나야 합니다. 그동안 한 일은 스스로 잘 알지 않나요? 더 이상 그들이 국회에서 국정을 논한다는 것이 가증스러워 두드러기가 날 지경입니다. 그들은 그동안의 잘못을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마지막 국민에 대한 예의입니다. 대통령과 함께 물러나세요,,,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기대합니다.
더펜 thepen님의 사진.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0-31 22:12:36 토론방에서 이동 됨]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