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칼럼]
 
 
작성일 : 16-11-01 14:02
박근혜를 대통령 만든자들 손가락을...
 글쓴이 : 주노
조회 : 2,353  
까도까도 한없이 나오는 최순실 게이트,
뉴스를 보니 언니를 비롯해 이제는 동생까지 주변사람 모두가 연루된 사건일 것이다. 최태민이 박근혜를 이용하여 모든 식구들에게 부를 축적할 기회를 주었다. 최태민은 본디 돈이 없던 백수였다니 돈에 대한 포원이 졌을 것이고, 순진하고 무지한 박근혜는 그의 밥이 되었을 것이니까...
최순실이 구치소에 수감되었다는 보도다. 그가 구치소에 들어 갔다니 차제에 철저히 수사하여 모든 부패와 국정 농단까지 수사하고, 박근혜의 실체와 최순실의 주변 인물 모두의 연루를 전부 밝혀 내야 할 것이다. 이번에 검찰의 명운이 달린 일이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일이다. 검찰도 뒤에 국민이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도 즉각 물러나고 새누리당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여 당명도 바꾸고, 박빨 의원 나리들은 퇴출시키고, 작금의 문제들을 진실에 입각하여 밝히고, 박빨 의원나리들 중에 최순실과 손잡고 무슨 짓을 한자가 있는지 샅샅이 밝혀 의법조치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있던 이정현 대표를 철저히 조사해봐야 할 것이다.
이렇게 썩을 대로 썩은 대통령의 무소불위 권력을 정치권이 그냥 둔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겁박이나 다름아니다.​ 분명히 권력을 분산하여 차후 이런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을 바꾸고 정치판을 정화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이 무지하면 주위 사람이라도 훌륭한 사람을 쓰면 좋으련만 무식하고 무지하면 사람 쓰는 지혜도 없는 법, 인사문제까지 모든 분야를 얼치기 최순실에게 의탁한 사람이 우리의 대통령이다.
새누리당은 당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틀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이름부터 사이비 종교 냄새가 배어 있으니 그놈의 당이 사이비로 가지 않고는 존재할 수가 없을 것이다. 박근혜는 즉각 탈당하고 당에서 손을 떼라. 내시같은 박빨들과 라인을 끊어 내야 그나마 존재할 수 있다. 거국내각을 꾸리되 친박은 모두 배제하고 국회에서 꾸려야 하고, 대통령은 이제 뒤에서 시간 보내기나 하라! 그게 싫다면 하야가 정답이다.

공직사회도 박근혜에게 빌붙어 살던 종자들은 모두 반성하고 자리에서 물러나라! 국회의원도 박빨들은 지금까지 천박한 짓으로도 벌을 받아 마땅하니 석고대죄하라! 박근혜를 대통령만든 공로자나 밥 한그럿릇이라도 얻어 처먹고 표찍어 준자들은 밥을 토해 내던지 손가락을 짤라 버리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

야당은 이것이 기회니 기회를 이용하여 정권이나 잡으려는 꼼수를 부리면 절대로 안 된다. 그러다가는 야당도 스스로 올무에 걸릴 수 있으니 매사를 잘 구분하여 국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이 무엇인가 생각하며 행동하기 바란다. 국민들은 과거의 국민들이 아니라 매우 현명하고 지혜로운 국민이다.

더펜 thepen님의 사진.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08:38:34 토론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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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16-11-01 19:14
답변  
박근혜 찍은 사람들은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