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서는 댐이 생기고 보가 생기면 환경이
파괴된다는 사람들이 생겼다
심지어 서울시장이라는 늠은 한강이 엣날처럼 그렇게 구불구불흐르고
백사장이 여기저기에 생겨야 한다는 늠도 있다
난 이말을 듣고 기절하는줄 알았다
이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한심한 수준이라는 생각이다
아니 그럼 장마질때마다 옛날처럼 홍수가 넘쳐야 한다는 말이덩가?
웃기는 발상이 아닐수 없다
인간이 동물가 다른 점은 물과 불을 사용할수 있는 것이다
믈을 그냥 흘러 보내지 않고 보를 만들어 저장하여 필요할때
쓰는 기슬이 발달해 농업이 발달할수 있었다
지금도 가끔씩 소나기가 내려 홍수가 나면 한강에 횡토색물이
잠수교를 덮는 모습을 본다
그걸 볼 때마다 우리나라가 치수시설이 발달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가지곤 한다
유럽이나 선진국의 강에 비해 장마철과 평소와의
수량이 차이가 심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아직도 많은 강물이 그냥 바다로 빠져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물을 저장시설이 아직도 부족하고 특히 믈을 사용할수 있는 활용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건설전문가인 MB대통령이 한반도 대운하를 계획했을때
그래 이거야 하면서 무릎을 쳤던 기억이다
하지만 어쩌랴
그런데 정치적인 이유로 그게 없어지고 4대강 마저
공사가 위협을 받는 모습이에서 아연실색했던 기억이다
그러니 4대강 공사만 했지 지류공사와 관개시설 공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말았다
결과는 어떤가
지금 가뭄에 온나라가 난리다
물 저장시설인 댐이나 보가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이요
저장된 강물을 할용할수 있는 관개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강원도 상류지방의 경우 해마다 가뭄을 겪는다
그러다 조금만 비가와도 홍수피해를 입는다
거의 매년 연례행사처럼 일어났던 기억이다
이것은 강 상류지방에 댐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그럼 댐을 세우면 되지 않느냐구?
댐을 세우면 환경이 파괴된다는 정치적인 이론이 발달해
감히 강 상류에 댐을 세울 계획을 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치는리가 경제논리보다는 한수위에 있다
솔직히 경제논리는 정치논리에게 찍소리 한번 내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홍수를 막고 가뭄을 막는 아주 기초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이미 세운 댐과 보를 철거해야 한다는 사람까지 나타난다
이건 아닌 것이다
로마의 관개수로는 유명하다
2000년 이전의 로마에서도 이렇게 물을 활용하는 시설에
많은 투자를 했는데
경제선진국이라는 한국은 아직도 천수답에 가까운 상태다
특히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역등 강 상류지역에서
가뭄의 피해가 크다는 소식이다
비가 올때마다 홍수가 나고 안오면 가뭄을 겪는 것이 환경보호이며
그게 낭만은 아니지 않는가
이미 4대강 공사는 마무리 된 상태다
이제는 4대강의 지류공사에 들어가고 물을 활용할수 있는
관개시설 공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구석구석에도 물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