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새누리당 공천문제로 당 안팍이 시끌시끌하다. 아직까지 공천을 결정하지 못한 지역구가 몇 군데 있다. 보이지 않는 힘에 얼마나 고민?이 많겠나. 지금 발표된 공천도 편파적이라고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이 많다. 남아있는 곳은 여론상 최대 이슈가 되어있다.
남은 지역의 발표가 국민의 정서와 크게 어긋나면 새누리당은 여론의 강력한 저항을 받는다. 어쩌면 당의 존립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공심위원들은 정의로운 공심을 할 것인지, 역사의 죄인으로 자자손손 오명을 유산으로 남길 것인지 심사숙고하기 바란다. 역사는 정의의 편이다. 새누리당 공심위원들 오명의 역사를 자손에게 유산상속하고 싶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