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바쁘다 이제 막 들어와서 티브를 켠다

아니니 다를까 박대통령과 간신파들이 오늘 또 한건한다

순실이의 테블릿을 고씨가 가지고 다녔다고 증언하겠다는 모의했다는 소식이다

청문회 이틀전에 이 사실을 기자들에게 미리 알렸다니

이런 모의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면 새누리당도 개판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박대통령에게 문제가 생겨서 도저히 회복 불가능하다면

박대통령을 버렸어야 했다

그래야 새누리당이 사는 것이다

그런데 간신친박파들은 그럴수가 없다

오늘도 지지자들을 총동원해서 결찬추산 5만명 

그러면 주최측은 4~5배로 보면 20만명정도가 모여

탄핵반대를 외친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이들이 대부분 동원되거나 간신지지자파들 뿐이다

촛불처럼 일반국민들의 참여가 보이지 않는다

이를 달리 말하면 일반국민들에게 철저하게 외면받는 

탄핵반대인 것이다

문제가 여기서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부터 정윤회문제가 또 하나씩 터지고 있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끝인줄 모르고 계속 터지고 있다

이는 철저하게 계산된 민주당의 전략으로 보고 있다

어쩌랴 청와대의 비밀을 간직한 사람이 배신자로 찍혀

이제는 민주당의원으로 있는데 말이다

자신의 정보를 고스란히 민주당에 안긴 정권이다

세상에 바보도 이런 바보는 또 없다는 생각이다

예전에 원내대표인 우상호가 청와대의 비밀이 모두 터지면 

난리가 난다는 말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 터지지 않는 건들이 많을 것이다

이들은 그들의 전략에 따라 대선이 끝날때까지 하나씩 터트릴 것이다

이건 이런 문제를 방치한 박근혜 정권의 문제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무조건 덮으려는 간신친박들의 문제인 것이다

권력이 한창이었다면 오늘 청문회 위증사건도 순실이 테블릿이 아닌 것으로 

될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권력에 힘이 빠진 상태이다

대통령은 직무정지상태이고 곧 강제로 옷을 벗게 될 상태에 처했다

예전처럼 그렇게 안이하게 틀어막을 생각을 한다면 오산이다

오히려 화를 키우게 될 것이다

정윤회게이트가 어쩌다 문서누출사건으로 바뀌고 문제삼은

사람들이 감빵에 가는 엉터리 같은 결과가

이제 하나둘씩 드러나게 되고 국민들은 그때마다 경악하게 될것이다

어제 순실이가 한진 조양호회장에게 자기 땅을 팔려다 거부당하니 

조회장을 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날려 버렸다는 기사를 본다

오늘은 또 정윤회 문제를 들추다 국정원장과 기무사령관의 

모두 목이 잘렸다는 충격적인 소식도 듣는다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권력을 휘둘렀다는 생각이다

도대체 얼마나 개판만들었으면 이토록 충격적인 소식이

끝이 보이지 않는가 말이다

이래도 이땅의 보수들이 박대통령과 간신친박들에게 미련을 가질텐가?

지금 국민들은 국정지지도가 4%이고 반대가 무려 95%이다

이게 다시 회복되리라 보는가?

억지로 이를 역전시키려고 간신보수 총동원 시켜 버텨보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민주당은 또 하나씩 충격적인 사건이 터트릴 것이다

몇번씩이나 강조하지만 이제는 도저히 회복불가란 것을 

인정해야 한다

박대통령을 버리고 간신친박들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이땅의 보수가 산다

지금처럼 반억지성으로 간신패들을 끌고 가면 모두 죽는다

이땅은 진보로 가장한 좌파들에게 장악되어 정체성을 

잃게 될것으로 생각된다

이 모든 것은 박대통령 정권의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간신 친박들의 몫이다

박대통령과 간신친박들이 잘못했다고 해서 이땅의 보수가 

죽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다

지금도 토론방에는 간신짓만이 애국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친구가 많다

이건 아닌 것이다

모두 같이 죽자고하는 이야기며 좌파들에게 정권을 넘겨주자는 이야기와 

다름없다는 생각이다

보수들은 지금이라도 박대통령과 간신친박들을 버리라고 호소한다

그길만이 이땅의 정체성을 지킬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