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실민국이 맞다.
비서실장도 최순실을 몰라, 국무총리도 몰라, 안보실장도 몰라, 민정수석도 몰라, 그 많은 수석, 장관들 그리고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중 단 한넘도 최순실을 아는 자가 없다.
지금까지 최순실을 안다는 인간은 극소수다.
박근혜와 사실상 최순실의 운전수가 된 청와대 3급행정관인 이영선, 마찬가지로 3급인 헬스트레이너 윤전추 그리고 문고리3인방 딱 5명 뿐이다. 이 정도면 박근혜가 최순실을 얼마나 철저히 모셨는지 증명되고도 남는 것이다. 고로, 대한민국은 박근혜정부가 아닌 순실정부였고, 순실민국이 맞다.
최순실과 박근혜 단 둘만이 국정을 운영했고, 문고리삼인방이 청와대수석과 비서 그리고 장관까지 1인3역을 담당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이 정부가 얼마나 허약하고, 무능하고, 책임 없는 정부인지 몇가지만 거론해보자.
첫째는 세월호가 침몰하여 수백명의 승객들이 배안에 갇혀 수장일보직전에 처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청와대 안보실장이라는 인간이 일단은 구조지시부터 할 생각은 아니하고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모르는 대통년이라는 인간에게 서면보고서를 만들었다? 비유로 표현하면 집구석에 불이 났다. 119로 화재신고부터 하나 아니면 출타 중인 아버지를 찾는다고 돌아다니나? 그것도 서면으로 찿는다.
(이제는 입이 아파 더 이상 말도 하기 싫다......)
순실이 하나에게 휘둘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일개 아낙네에게 국정을 맡기고 본인은 주사나 처맞고 있는 꼬라지
나라가 오늘 절단나지 않는 것만 해도 애국가 가사처럼 하느님이 보호하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