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들 가고 깊은 곳 마음대로 가고
놀고 싶으면 놀았다.
좋을 때 좋은 것인 줄 몰랐다.
신선한 공기 마스큰 안 써도 된 그날들
그곳에 가지 말라. 손 잘 씻어라 마스크 꼭 써라
이건 꼰대들이 하는 짓이라 비아냥거렸을 걸
아~~ 꼰대세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인간을 저주하는지
국민재난기금 가구당 100만원
좋은 정책이라는 측과 국가의 빚이라 반대하는 측
어느 것이 옳은지 머뭇거렸다.
골목 구멍가게나 작은 음식점 마트가 활기가 생겼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도 보기 힘든 모습.
전쟁 같은 이번 사태로 새로운 모습을 경험한다.
일부지자체는 지역화폐도 발행하고
국민기본소득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AI의 시대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이 대신하고
일자리는 없어지니 국민기본소득을 주자.
복지제도, 국민고용보험, 국민연금의 보완
여러 안들이 쏟아진다.
이번 전국민재난기금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소상공인 일자리가
살아나는 걸 보니 희망이 보인다.
가구당 100만원 한 번에 줄 것이 아니라
분기별로 나눠준다면 연중 재난극복에 도움이 안 될까.
명칭도 아예 국민기본소득으로 하자.
사용기한을 분기별로 해 보자.
현금이 아닌 은행신용(체크)카드 포인트나 물품구매카드
자금 순환으로 경제를 살리는 것에 방점을 두자.
감염병극복의 K방역 모델에서 경제극복의 K경제 모델을
이제 새로운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