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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4-10-19 09:32
김무성 자살꼴~!
 글쓴이 : 자유
조회 : 1,828   추천 : 1   비추천 : 2  
정말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라면,
또한, 여당의 대표라면,
선후 경중에 입각한 처리를 바라야 할 것이다.
누구든 마찬가지 아닌가?

지금까지 대다수 국민이 가진 불만은 무능 국회의 유명무실이었다.
원인은 '국회 선진화법'이란 흉물 때문이다.
그렇다면 제 놈들 허물부터 고쳐야지
드라이브 라이센스도 없는 놈이 차부터 사는 꼴값을 떨었다. 

그런 무능한 국회의 여당 대표가 김무성이다.
여당의 대표는 정부와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게 바람직하다.

김무성이 미쳤는지?
아니면 귀신이 씌었는지 결국 헛소리를 내뱉고 말았다.
김무성은 원래 술자리나 기자들 간담회에서 거침없이 말을 쏟아내는 자지만,
이번엔 판을 깨려고 아주 작정을 했기에 더 나쁜 놈이다.

그런데 김무성이 간과한 한가지...
지가 만든 대통령을 제 입으로 깎아내렸다.
다시 말해 죽을려고 환장했다는 말이다.
때리는 시애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은 들어 봤어도
시누이가 직접 때렸다는 얘긴 금시가 초문이다.

누구보다 김무성 자신은 자신이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자다.
구린 데가 너무 많거든...
따라서 영원히 권력을 누릴 방법은 '이원집정부제'가 무성에겐 딱이다.
그러나 무성이는 국민이 자기와 같은 등신으로 아는가보다.
에라이~! 이놈아 알 사람은 다 안다.

무성이 덩칫값도 못하는 소인배에 배역질하는 놈인 줄 진작에 알았지만,
역쉬 함 아닌 눔은 아니었다.
무성이 좋은 배움을 선사했다.

이 자가 잘못되었다는 정황은 
대통령보다도 새민련과 더 친하고, 
대통령을 물어뜯는 집안의 개새끼들과 더 친하다는 게 처신의 허물이다. 
명색이 대통령을 염두에 둔 눔이라면 그런 대가리로는
절대로 끝까지 주행할 수 없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싫든 좋든 그분은 적어도 40%를 윗도는 확고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다. 뭘 말하는 것이냐 하면, 박근혜 대통령 눈밖에 벗어나면
그걸로 대통령 꿈은 그냥 개꿈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무성이는 자살꼴을 처먹은 게다.
자신은 대가리를 처박아야 하는 처지가 되고
집안엔 풍비박산을 일으켰으니 이제 어쩔란가?
에라이~! 이자슥아~, 다 된 밥에 코빠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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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영혼 14-10-19 10:12
 
자유님!
여기서 이런 글을 올리면...
막 달라붙는 찐드기도 있고,
은근짜들도 있으니....조심하셔요!!

날 짜르려고 공진지 꽁지도 올려놓고 기다리다가
제가 판 함정에 제가 빠지니까....꿀먹은 벙어리가 되기도 하고!!
도제 14-10-19 10:41
 
자유님 오랜만입니다. 님과 토론다운 토론을 기대했었는데.... 어느 날 삭제를 하셨더군요.
왜요? 이곳이 님의 마음에 들지않았습니까? (각설하고요)

그렇습니다. 님의 말씀마따나 박근혜대통령에게 믿보이면 될 것도 안됩니다. 즉 현직 대통령이 차기대통령을 만들 수는 없어나 안 만들 수는 있는 것이지요. 이게 문제입니다.(문제점이 무엇인지는 현명한 님 정도면 충분히아실 것이라 사료됩니다)

김무성은 그렇다치고, 현재 박근혜대통령의 수첩에 차기 후보가 있습니까?
아마 없을 것입니다. 즉 김무성만한 인물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뜻입니다.

멍청한 것들은 이완구를 띄우려고 하는데.... 이완구는 수면 위로 올라올수도 없고요, 만에 하나 올라오면 그 즉시 침몰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일부 극우들이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을 거론하던데 반기문이 박근혜사람입니까? 반기문은 멀리는 김대중의 사람이었고, 미래는 합리적 중도진보로 분류 되어질 것입니다.

김무성? 적으로 만들지 마세요. 정치적으로나, 전략적으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면서 동지는 못 만들지만 적을 양산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렇다고 김문수?
김무성이가 님들의 말처럼 음흉한 곰이라면 김문수는 어미를 잡아먹는 살모사입니다.

하긴... 곰에게 맞아 죽거나, 살모사에게 배가 찢겨저 죽거나 죽는 것은 매일반이네요.
알아서들 판단하세요.

끝으로,
건강한 토론을 기대합니다. 주제를 딱 정해서 한 번 해봅시다. 최선을 다해 토론에 응하겠습니다.

불출이는 빼고요. ㅎㅎ
자유 14-10-19 12:53
 
도제님 반갑고 오랜만입니다.

저는 한 곳에 매몰된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늘 나 자신을 돌아보며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라 자부합니다.

다만, 정치적 견해는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가 추구해야 할 근본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아무리 목적이 정당하다 해도 신뢰를 저버리거나 모랄리즘에 흠이 있는 자는 멀리합니다.
저 자신이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 해서 남들처럼 무조건 욕을 하는 것도 반대입니다.
굉장히 솔직한 인간 노무현을 참 좋아하거든요.
김대중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대통령이 되었던...
국민투표를 거쳐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천심이 들었다 판단합니다.
따라서 그 뜻을 헤아리려 생각을 집중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 또한, 마음에 전적으로 들지는 않지만,
그분을 잘 도와서 나라가 잘되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전직 대통령 또한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작금에 큰 잇슈로 떠오른 개헌은 그리 간단치가 않습니다.
개헌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목적에 불순한 의도가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제 눈엔 정말 이 나라를 걱정하는 진정한 의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 우리 일반 국민들은 뭐니뭐니해도 통일조국을 하루라도 당길 수 있는 정권,
* 중.서민층 삶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소셜시큐리티 제도,
* 실질적 기능이 떨어진 고학력 사회의 패단,
* 젊은 노인을 위한 사회 노동구조의 개편,
* 노.소간의 문화적 공유 및 인격이 살아 있는 건강한 사회 건설 등등,

마지막으로,
통일을 과제로 남겨둔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군과 정부의 장악력이
아직은 절대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21세기 대한민국은 어떠한 제도이든 간에 국민이 원하지 않을 경우 국민투표에 의한
개혁이 단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국민이 정치하는 세상을 이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도 월급쟁이 임원과 같이 능력과 실적이 없으면 해고시켜 교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자유 14-10-19 14:13
 
김무성의 짓거리가 웃끼는 이유는 김영삼이 예전에
미국에가서 나라 얼굴에 먹칠하던 짓거릴 무성이가 중국에서 재현했다는 거고
지금까지 중국의 누구도 한국에와서 자국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한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김무성이의 중국 발언은 싸가지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명백한 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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