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라면,
또한, 여당의 대표라면,
선후 경중에 입각한 처리를 바라야 할 것이다.
누구든 마찬가지 아닌가?
지금까지 대다수 국민이 가진 불만은 무능 국회의 유명무실이었다.
원인은 '국회 선진화법'이란 흉물 때문이다.
그렇다면 제 놈들 허물부터 고쳐야지
드라이브 라이센스도 없는 놈이 차부터 사는 꼴값을 떨었다.
그런 무능한 국회의 여당 대표가 김무성이다.
여당의 대표는 정부와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게 바람직하다.
김무성이 미쳤는지?
아니면 귀신이 씌었는지 결국 헛소리를 내뱉고 말았다.
김무성은 원래 술자리나 기자들 간담회에서 거침없이 말을 쏟아내는 자지만,
이번엔 판을 깨려고 아주 작정을 했기에 더 나쁜 놈이다.
그런데 김무성이 간과한 한가지...
지가 만든 대통령을 제 입으로 깎아내렸다.
다시 말해 죽을려고 환장했다는 말이다.
때리는 시애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은 들어 봤어도
시누이가 직접 때렸다는 얘긴 금시가 초문이다.
누구보다 김무성 자신은 자신이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자다.
구린 데가 너무 많거든...
따라서 영원히 권력을 누릴 방법은 '이원집정부제'가 무성에겐 딱이다.
그러나 무성이는 국민이 자기와 같은 등신으로 아는가보다.
에라이~! 이놈아 알 사람은 다 안다.
무성이 덩칫값도 못하는 소인배에 배역질하는 놈인 줄 진작에 알았지만,
역쉬 함 아닌 눔은 아니었다.
무성이 좋은 배움을 선사했다.
이 자가 잘못되었다는 정황은
대통령보다도 새민련과 더 친하고,
대통령을 물어뜯는 집안의 개새끼들과 더 친하다는 게 처신의 허물이다.
명색이 대통령을 염두에 둔 눔이라면 그런 대가리로는
절대로 끝까지 주행할 수 없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싫든 좋든 그분은 적어도 40%를 윗도는 확고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다. 뭘 말하는 것이냐 하면, 박근혜 대통령 눈밖에 벗어나면
그걸로 대통령 꿈은 그냥 개꿈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무성이는 자살꼴을 처먹은 게다.
자신은 대가리를 처박아야 하는 처지가 되고
집안엔 풍비박산을 일으켰으니 이제 어쩔란가?
에라이~! 이자슥아~, 다 된 밥에 코빠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