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똥낀늠이 큰소리친다 했다
지금 청와대와 친박들이 바로 그 꼬라지란 생각이다
안그래도 개헌공약을 어떻게 하면 미룰까 하며 노심초사하던 차에
무썽이가 불쏙 개헌이야길 꺼냈다
그러자마자 모두들 개떼같이 달려들어 두들겨팬다
박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이 워낙 강한 무썽이 이다보니
즉시 꼬랑지 내린다
하지만 꼬랑지를 내려도 계속 팬다
이번에는 나 삶아 잡수슈하면서 납작엎드린다
이런 행동은 충성심이 강하지 못하면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아마 10의 8,9는 반발하게끔 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무썽이가 납작엎드린 상태에서 대가리를 밟다 보니
계속 밟는건 쫌 그렇고
이번에는 입도벙긋하지 않은 재오를 들춰 까대기하기 시작한다
마치 재오가 무성이의 뒤를 움직인 늠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번에 개헌발언에 대한 문제는 청와대에 있다는 생각이다
개헌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면 언제 개헌에 들어가겠다는 일정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알려주었다면 개헌이야기가 정국을 흔들수 있었을까?
지금 토론방에서 개헌이야기가 나오면 매국노로
몰아가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공약은 왜 했을꼬?
공약실천의지가 없다보니 대신 희생양을 만들어 떡을 치듯 패는 현실이 아닐까?
의원들의 90%가 개헌의 요성을 느끼고 있다
그랴 개패듯 패고 닭모가지 비틀면서 감추어 보거라
언제까지 덮여질수 있을지 말이다
닭모가지 비튼다고 새벽이 오지 않을까?
그래 아무리 틀어막아도 개헌이야기는 피할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