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에서 반드시 내 손으로 해야 할 일은 정원 가꾸기다.
전원 생활의 목표나 규모. 계획에 따라 일거리가 많은 경우도 있고,
거의 없거나 매우 적은 경우도 있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정원을 예쁘게 가꾸는 일은 꼭 내손으로 직접하자.
전원생활에 있어서 반드시 소일거리가 있어야 하는데,
그 중에도 정원 까꾸는 일은 연중 일거리가 소소하게 생기는 것이다.
풀을 뽑는 일도 예상 외로 손길이 많이 가고
거름주고 , 병벌레 막아주고, 가지치기 등 보살 필 일이 많다.
처음 하다 보면 일이 서툴거나 해서 힘이 많이 들고, 고단하기도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노하우가 생기고,
자연 관심을 가지고 하다 보니 취미도 붙게 된다.
하루도 정원 관리에 신경을 안쓰고는 못견디게 되어 진다.
이런 과정에서 전원생활이 즐거워 지고,
성공적인 전원생활 정착에 도움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가족을 위한 생활 공간으로 다듬어 지게 된다.
정원을 가꾸게 되면
첫째: 식물을 가꾸고 순리대로 살기 때문에 심성이 맑아지고 풍요로워 진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둘째: 전원생활 자체가 물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몸을 움직이고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좋아진다.
도시에서 좋지 못한 환경도 문제지만 아파트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는 동선이 짧고,
소파 같은 곳에 의지하여 살기 때문에 몸의 신체 기관이 굳어지게 되고,
활동이 미약 하던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 가게 된다.
그래서 도시에서 가지고 있던 질병도 치유 된다.
셋째: 도시 생활보다 부지런해 진다. 풀 한포기라도 내 가 뽑아야 하기 때문에 자연 부지런 해지고, 텃밭이라도 함께 가꾸면 더욱 부지런 해지고, 그로 인하여 도시의 자녀나 손주들도 자주 찾아 오는 계기도 된다.
깨끗한 채소나 청정한 과일들의 먹을 거리도 도시에서 먹는 것과 차이가 난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꼭 정원 한가지 만이라도 내 손으로 직접가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