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에서 홀로 일을 하게되면 걸치적 거리는것도 없고 편하다.
달리기를 할때도 나 혼자하면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달릴수 있다.
출발도 간단하게홀로 뛰면 된다. 혼자이기에 언제든지 멈추고 싶으면 멈쿼도 된다
마음도 편하고 누구와 상의하거나 체면 볼일도 없다.
함께 달리면 상대도 있고 함께 가야 하기에 내가 좀 쉬고 싶어도 목표점을 향해 달려야 한다. 출발할때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보조를 마추어 뛰고 뒤처지지 않을려고 마음을 다잡는다. 혼자 달릴때보다 함께 달리면 힘도 더 생기고 지치는 것도 천천히 오고 오래 달릴수도 있다. 혼자 달릴때 보다 더 멀리 달릴수 있다.
이번에 "함께"라는 칼럼 모음집을 만들때 가끔 왜 내가 이것을 하지 어렵게?
중도에 그만 둘까?라고 생각할수 없는 것은 나 혼자 하는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잠시 그 생각은 아니야 안돼, 우리는 함께 하고 있다 라며 마음을 고쳐먹었다. 내가 홀로 했다면 중도에 그만 두었을지 모른다. 세상일이란 혼자하기 보다 여럿이 함께 꿈을 꾸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체험한 기회였다.
더펜커뮤니티 "함께" 출간은 함께 하기에 오래동안 더 멀리 오래 크게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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