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지난 13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채화칠장 인간문화재로 지정예고된 이의식(60)씨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마이뉴스>에서 공정성 시비와 일본기법 사용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관련기사 :
일본 기법 쓴 사람이 인간문화재가 됐다고? /
"일본냄새 난다"면서도 인간문화재로 지정?), 이를 바탕으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일부 의원들이 정기국정감사에서 이를 문제제기할 조짐을 보이자 문화재청이 신중한 분위기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