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북한을 방문했던 쑹타오 대외연락부장이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어제(20일) 귀국했다. 북한과 중국 양측에서 쑹타오 특사가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두 사람이 만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북한은 오늘(21일) 김정은이 평안남도 덕천에 있는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는데 김정은의 동정을 하루 뒤 보도하는 북한 매체의 보도 행태로 볼 때 김정은은 쑹타오의 방북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쑹타오를 만나는 대신 자동차공장을 시찰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94247&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