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는 25일 자신의 SNS에 "저 무사히 캐나다에 도착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24일 출국한 이유로 엄마의 치료를 꼽았다. 윤지오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언급하며 "나 하나 못 지키고 있는데 내가 엄마의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저도 몸이 안 좋아서 2인실에 함께 입원할까 했지만 엄마와 저는 파트가 달라 그것도 안 되고 엄마를 입원시키기엔 너무 걱정됐다. 엄마 혼자 다니시면 윤지오 엄마인지 모르지만… 병원에 소문 나 버리면 엄마까지 위험해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경호원을 엄마에게 배치해드리고 제 경호 인력을 제외했어요"라고 밝혔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38728&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