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육신을 ‘나’요, ‘내 것’이라고 여긴다. 그리하여 육신이 늙고 쇠잔해가는 데서 근심과 번민과 고뇌를 일으킨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육신을 ‘나’라고 보지 않고 ‘내 것’이라고 보지도 않는다. 따라서 육신이 변모하고 쇠잔해도 번민과 고뇌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것을 일러 ‘마음에 병이 없다’고 말한다...'증일아함경'에 나오는 구절로 석성우/석지현 스님들이 엮은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중에서 옮겨왔습니다...마음이 안정되면 병이 없을 것 같습니다...욕심을 버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을 익히는 주말의 시간이길 바랍니다...^^(글 나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