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비가 많이도 옵니다.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요,
혹여 물 난리가 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많이 와도,
전 처럼 그렇게 큰 걱정은 덜 합니다.
왠지 하느님께서 알아서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어디 그뿐 이겠습니까?
모든것 다 그렇겠지요~
그러나 하느님,
약자들이 더 괴로움을 당하게 됩니다.
하느님,
이 세상에의 고통이 하느님과 동행하는 길이 라구요?
그렇게 함께 천국으로 가자구요??
알겠습니다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