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시 · 단상 > 詩, [ 별 하나 ]

[시·단상]

작성일 : 13-11-12 02:58

詩, [ 별 하나 ]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2,084

추천 : 1

비추천 : 0

= 별 하나

.................

무심코,

바라본

도시의 밤하늘로

소심한

별 하나가

용케도

숨을 쉰다

어릴 적

애틋한 친구

다시 본 듯

반가워

#

오염된

대기에도

그 빛 아직 영롱해

추억 속

그 얼굴로

또렷이 다가온다

가슴 속

앨범에 담고,

돌아서는

발

걸

음

Total 1,35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1175	시국 詩, [ 단풍 2 ]	* 검 객 *	11-12	2098	1	0
1174	시국 詩, [ 섬 2 ]	* 검 객 *	11-05	2097	1	0
1173	시국 詩, [ 호수 3 ]	* 검 객 *	11-20	2097	0	0
1172	행복하게 살고 싶나요	시사랑	03-27	2094	0	0
1171	누군가를 기다리나요	시사랑	03-24	2093	0	0
1170	닥터 / 정치학 [ 물 3 ]	* 검 객 *	10-31	2092	0	0
1169	詩, [ 별 하나 ]	* 검 객 *	11-12	2085	1	0
1168	나쁜 습관은 어떤 것이 있나 ...	시사랑	01-16	2083	1	0
1167	시국 詩, [ 호수 ]	* 검 객 *	11-08	2079	1	0
1166	시국 詩, [ 까치집 ]	* 검 객 *	10-31	2078	1	0
1165	詩, [ 잊 혀 진 계 절 ]	* 검 객 *	11-01	2073	0	0
1164	시국 詩, [ 본능 ]	* 검 객 *	11-28	2069	0	0
1163	시국 詩, [ 전쟁 ]	* 검 객 *	11-30	2067	1	0
1162	벼락성공을 바라나요	시사랑	03-31	2061	0	0
1161	시국 詩, [ 첫눈 ]	* 검 객 *	11-20	2060	1	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