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거리두기...세계보건기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물리적 거리두기로 바꾸기를 권고하고 있다...국내에서도 이 같이 바꿔 사용하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은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이 1966년에 쓴 <숨겨진 차원>이란 책에서 소개한 개념이다...사람의 공간지각과 인간관계에 따라 거리구분을 4단계로 제시했는데 그중 3단계를 가리키는 말이다...사회생활을 할 때 유지하는 거리라고 한다...사회적 거리두기이든 물리적 거리두기이든 용어를 통일시킬 필요성은 있다...감염병인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면 무엇으로 하든 어떻겠는가...방역의 일상화를 통해 생활방역의 주인공이 되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