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칼럼]
 
 
작성일 : 13-04-26 11:56
동북아 4개국의 일본 신탁통치 꿈꿔보자
 글쓴이 : 곽정부
조회 : 2,143  
지금은 동북아 4개국이 일본신탁통치 논의할 때다.
 
東北亞의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4개국은 지금이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정신 나간 일본의 신탁통치를 논의할 시점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 일본이 미국과 전쟁서 일본 본토에 원자탄 두발을 맞고 천황의 무조건 항복 선언으로 패망 후 상당기간이 지나자, 세계경제 대국 반열에 들었다 해서 과거 침략행위에 대한 반성은커녕 “침략전쟁 정의는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다르다.”는 등 망언을 내뱉고 전범들이 묻힌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 군국주의 부활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일제에 의해 저지른 만행은 한반도와 중국. 그리고 동남아 침략전쟁 당시 당사국에 지은 전쟁범죄가 몇 푼의 보상금으론 사죄될 수 없음에도 아예 한술 더 떠 일본 땅과는 전혀 상관없이 우리영토인 독도와 중국 남방열도. 러시아 북방4개도를 자기 땅이라 왜곡하는 마당이니 더 두고 참을 수만 없게 됐다.
 
일본과 가장 가까운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우리가 더욱 분노의 치를 떨 수밖에 없는 것이 일제의 침략에 가장 큰 피해를 입고 회생을 치룬 민족이기에 미처 날뛰는 아베총리와 국군주의 망령에 더욱 격분할 수밖에 없다.
 
지난 한 세기 일제의 야욕에 굴종된 한일관계 역사를 생각해 보라?
 
1910년의 한일합병이 없었다면 조선국 종말과 일제36년 침략약탈. 세계대전이후 한반도 분단. 6.25 전쟁, 지금의 북한정권 경제고립도 있을 수 없으며 현 남북대치 상황도 벌어질 수 없다. 북한도 최대 피해당사자나 북한은 보상한 푼 받지 못했다.
 
일제가 저지른 악랄한 전쟁범죄. 그 과거 상처가 이제 겨우 아물 만한 시점서 과거 대동아 전쟁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며 강력한 군사정비로 일본이 재침의 야욕을 반복하고자 하는 마당에 저들 군사력이 정비되기 전에 당시 침략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동북아4개국은 더 늦기 전 일본신탁통치를 논의할 시점에 온 것이다.
 
우리(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동북아 4개국은 일본 신탁통치를 오래할 필요는 없다. 조선이 점령당해 약탈과 치욕을 안겨준 기간의 절반만 일본을 신탁통치할 것을 제의한다. 그 뒤 동북아 5개국은 회담을 통해 일본의 장래를 결정하는 게 올바른 방법이다.
 
지금은 남북한이 개성공단 같은 지엽적인 문제로 집안싸움 할 때가 아니다.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는 일본신탁통치 논의를 위한 4개국 정상회담이 조속한 시일 안에 열리기를 촉구하는 바다.
 
[이 게시물은 더펜관리자님에 의해 2013-04-28 07:46:33 토론방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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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유 13-04-26 12:23
답변  
곽정부님! 대환영입니다!!!!!!!! 한국은 지금 '전략적 상상력'을 가지고 동북 아시아의 미래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입니다. 그 만큼 지금 시기에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이 중요한 때입니다. 이 글을 다음 차례 칼럼에 게재해야겠습니다. 오타는 없는지 잘 다듬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자유 13-04-26 12:27
답변  
왜놈들은 처 맞기 전까지 저 버릇 절대 못 고칩니다.
주노 13-04-27 08:24
답변  
곽정부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결국 일본은 우리민족을 망쳐놓은 장본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