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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5 21:36
세월호가 국정원 것? 환장한 놈들 참 많다
 글쓴이 : shrans
조회 : 1,285   추천 : 1   비추천 : 0  
80년대, 모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2.5톤 타이탄 트럭, 5톤 화물차(복사차라고 했다)의 앞 범퍼 왼쪽에는 노란 바탕에 검은색 숫자가 적혀 있었다. 그게 무엇인지 몰랐었는데, 읍내 예비군 중대장을 통해서 알게된다

개인 소유의 차량이지만 대한민국에 전쟁이 나거나 큰 재해가 닥쳤을때 정부와 군은 이 차량들을 징발해 운송수단 등으로 사용하는데, 차량에 적힌 숫자들은 징발하는 부처나 집결지, 또는 지희처 등을 표시한 것이라 했다

이러한 표시가 있는 차량은 도색. 변형. 이전. 폐차 등을 해야할때 꼭 신고를 해야하며,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는다고 들었다

당시 1년에 한번있는 5박6일 동원예비군들의 동원훈련, 또는 서해나 동해에서 한미 군사훈련 작전이 있을라치면 읍내 동원예비군들이 소집되어 전방이나 타지의 집결지로 이동할때 이 차량들은 징발당해 예비군들을 싫어 나르는걸 볼수있었다

이는 비단 대한민국만 그런것이 아니고 미국 등 선진국도 마찬가지일텐데, 지금도 저러한 소형 차량들을 정부가 유사시를 대비해(전쟁이 난다거나 재해가 닥쳤을때 피난용으로, 또는 물자와 인력공급용으로)관리를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민항기. 화물선. 유조선. 여객선 대형 특장차량 등은 여전히 정부가 국가 유사시나 변란시를 대비해 관리를 하는것으로 알고있으며, 관리하는 부처도 각각인 것으로 알고있다

세월호 국정원의 보안측정을 놓고 세월호 대책본부(세월호 유가족 아닌)가 환장을 한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절대 아니고, 대책본부랍시며 끼어든 놈들이 껀수 잡았다고 환장을 하고있다

세월호처럼 큰 배는 국가의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사태시 외부의(적) 공격으로부터 우선 보호하기 위해 국가한테 보안측정을 받으며, 국가보호장비로 지정된다

옛 국토해양부(현 해양수산부)는 당연히 세월호에 대해 보안측정을 했고, 이를 국정원에 요청했다. 따라서 세월호 일지에는 국정원으로부터 보안측정을 받았고 지적사항이 있었다고 기재했다

이를 놓고 통합민주당, 그리고 세월호 대책위원회(세월호 유가족 아닌)라는 물건들은 "세월호 소유주는 국정원이고 유병언은 국정원 바지사장이다"라고 떠들며 선동하려 환장들을 하고있다. 이 환장질에 조독마에 기생하는 환장한 물건이 깨춤을 추고있다

세월호 같은 대형 배나 항공기들은 국가보호장비로서 주기적으로 보안측정을 받는다는 걸 이 물건들이 몰라서 그런가? 모를리가 없다. 그정도로 무식한 물건들은 아니니까...........다만, 잘 모르는 국민들을 선동하려 그러는 것이다. 선동하여 "세월호는 청와대 박근혜 책임이다"라고 몰아보고자는 개수작이다
 
이렇듯 환장한 대책위원회 한테(세월호 유가족 아닌)새민년이나 통진당이나 환장한 물건들은 수사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수사권 줘봐라

"세월호는 일본놈이 만든배니 일본 아베 잡아와 묶어서 진도 앞바다에 집어던져야 한다"고 코메디 염병 떨것이고, "그때 서해상에서 한미 군사훈련이 있었는데 그때문에 세월호가 침몰했을지 모르니 오바마 잡아다가 고문해야 한다"고 펭귄 이단옆차기 할것이며, "청와대 박근혜가 지방선거 겨냥해 침몰시키도록 지시했을지 모르니 박근혜 잡아다 재판해야 한다"고 뱁새 가랭이 찢어지는 소리 칠것이다

날도 별로 더웁지 않은데 헷~까닥 하여 환장하는 놈들 요즘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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