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태산을 찾은 반기문의 행보는 국내정치에서
시사하는바가 크다.
원래 중국에서는 해발 1500미터가 넘는 태산에 올라가는 것은 대망을 이루기위한
의지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 국내의 차기대권가도에 반기문이가 뛰어든다면
대권지형은 요동치고 바뀔것이다.
새누리당의 친박들이 히든카드로 언젠가 내미는것도 반기문일것이고
지금까지 여러 정황으로 보아도 반기문이 분명하다.
여권일각에서 김무성은 안된다고 궁시렁거리는 친박들의
내심에는 반기문이가 자리잡고 있다.
갈길바쁜 김무성이나 야당의 대권후보들에게는 반기문이가 최대의 적이다.
그런 반기문은 이들을 어떻게 볼까?
어제 올라간 태산에서의 반기문과
그리고 그를 히든카드로 쓰려는 친박진영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泰山鳴動鼠一匹(태산명동서일필)........쯤으로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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