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고려장으로 불리어지는 요양원.
그 요양원이 늙은 사람들만 가는 곳이 아니라
요사이는 젊은 사람들도 들어온다.
치매,중풍이나 갑자기 당한 불상사로 사지를 못쓰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도 들어온다.
며칠전 밀양요양병원의 실예처럼
그 입원자중에는 정신적으로, 혹은 폭력적인 환자들이 있어서
법적으로 손,발을 묶기도 한다.
요사이는 손발을 묶는 도구도 상품화 되어있다.
그저 늙어도 곱게 늙으라는 말처럼
곱게 늙으면 요양원을 가서도 대접을 받는다.
나처럼 매일 악을 쓰고 반항을 하는 늙은이는
손발이 묶여지고 불이 나도 도망가지 못한다.
으흐흐흐..........
문가도 이제 갈때가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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