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노벨문학상까지 올랐던
고모 시인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성추행으로 어느 여제자가 터트린 모양이다.
내가 자결하는게 낫다고 댓글을 달긴 했다만.......
요사이는 이렇게 미투 운동이 일어나서
집집마다 여자의 득세가 드세긴 하다.
제2의 여권신장운동인가?싶다.
부부가 자식 서넛놓고 늙어가는 마당에
마누라가 늙은 남편보고 한마디 한다.
"야, 이노무 인간아, 내가 그때 보리밭에서 너한테
당해서 이렇게 살아왔다만.......자꾸 쥐랄을 하면 경찰서에 가서
고소할거야"
ㅋㅋㅋ........세상에......그 보리밭이 아직도 있을라나?
암튼 이 와중에 억울한 남자들도 있을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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