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단상...명절은 누구에게는 불편한 날, 또 누구에게는 여행을 가는 날, 차례지내는 날, 가족을 만나는 날, 쉬는 날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전통적 가치가 사라져 가는 것 같이 명절의 잠재적 기능도 우리의 삶에서 멀어져가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다양한 방법으로 명절을 보내고 있다...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다...모두가 다 함께 즐거워해야 할 명절인데 언제부턴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본래 모두가 즐겁지 않던 것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온 것 같기도 하다...명절을 어떤 방식으로 보내든 부정적인 날이 아니라 다 함께 행복할 수 있고 또 기다려지는 그런 날로 만들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