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신중하게...경락과신(輕諾寡信)...어떤 일에서든 생각해보지 않고 함부로 승낙하는 사람이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는 경우가 적다는 뜻이다...당연한 말이지만 약속을 할 때는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간혹 일어나곤 한다...노자의 도덕경에는 가볍게 승낙을 하는 사람치고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대목이 있다고 한다...무조건 가볍게 승낙해 놓고 자신이 한 말에 대하여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신뢰가 적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신뢰의 시작이다...남에게 승낙은 신중하게 생각한 후에 답하고 사소한 약속이라 할지라도 가벼이 하지 않고 꼭 지키는 것을 습관화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