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칼럼]
 
 
작성일 : 14-05-12 18:48
공직사회가 바로서면 선진국으로 도약한다.
 글쓴이 : 명보
조회 : 2,241  
공직사회란 국민이 국가관리를 하도록 권한을 위임한 것이다. 책임과 의무가 당연히 함께 주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변질되었다. 권한 행사는 앞세우고  책임과 의무는 깃털같이 가볍다..
 
1. 공직사회는 월급에 손해만되지 않는다면 내가 근무하는 부서는 가능한 일 덜하고 무탈하게 조용히 지나기만 바란다. 반면  승진하고 영전하는 일에만 목메고 있다. 속칭 철밥통의 속성이다.
 
2. 공직사회가 청렴하고 부정부패가 사라지면 국가 전체는 깨끗해진다. 오늘의 공직 사회 부패는 국민들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청렴은 기본 의무인데 부패에 물들었다면 공직 자격은 없는 자이므로 퇴출되어야 한다.
 
3. 복지부동 공직자는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 큰 도둑이다.  정상적인 정년 퇴직자를 제외하고 매년 10%이상 무능 공무원, 부정연류자를  상시 퇴출하여 물갈이 한다면 복지부동 무사안일은 없어진다.
 
4. 바르게 열심히 일하고 청렴한 공무원으로 정년 퇴임한 공무원은 고위공직자 보다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승진을 위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잘못된 풍토는 부도덕한 온상이다.
 
5. 정치인은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할터인데 공직사회 이상으로 부패되어 있다. 부패한 정치인들은 선출직 정치인이 될 자격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여야 한다.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으로 공직사회를 감독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정 부패의 중심으로 지목되어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6. 청렴하고 정의로운 참된 소수 정치인들과 공직자가 부패한 사회속에 빛나기 보다 오히려 왕따당하다 보니 차츰 혼탁속에 휘말려 오염되 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7. 부정부패 복지부동 공무원을 색출하는 똑똑한 암행 감사원을 1000명만  양성하면 우리 사회는  변화가 될 것이다. 이들이 소임에 충실하지 않고 부정부패에 연류되면 종신 징역 노역을  의무화하고 사면제도에 적용을 받지않게 하면 된다.
 
8. 국가의 공권력이 살아나야 한다. 부패한 공직자의 전력때문에 국민의 신임을 받지 못하여 오늘의 공권력은 추락되었다. 술취정꾼에게 일선 파출소 경찰이 폭행 당하고 폴리스 라인이 무용화된 것은 안탑깝다. 공권력을  되살려야  한다.
 
9. 사법부의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인식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 인권을 지켜주어야 할 보루가 역할이 미흡하다. 청렴사회 공정사회의 기준은 사법부가 앞장서서 만들어 내야 한다.
 
10. 사회여론을 이끌어가는 언론은 국민의 입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권력의 시녀가 되고 금력에 무너진것 같다는 것이 국민들의 인식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언론으로 바르게 거듭태어 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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