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자유게시판]
 
 
작성일 : 14-05-02 18:33
합동분향소에 다녀 왔습니다.
 글쓴이 : 몬스테라
조회 : 2,931   추천 : 2   비추천 : 0  
5월2일 (금요일)오후 12:10분.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노란 리본에 고인들을 추모하며  미안,미안,미안...이라는 문구를 적어
수 많은 리본사이에 매달았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추모.jpg

 
리본.jpg

ㅊ.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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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4-05-02 20:53
답변  
가슴이 찡~ 하네요,,
플라톤 14-05-03 00:14
답변  
일반적인 조의의 색상 검정이나 흰 색이 아닌~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 꽃만 같기도 한 노랑색
그도~ 이 끝 없는 국란을 일으킬 에볼라바이러스~
짐돼중 슨상늠 상징색 노랑이 참으로 불길해 보입니다.

물론 이 암담한 조국의 현실에 한 가닥 희망~
그 끈을 놓지 않고 싶은 온 국민의 희망 색이긴 하지만~
몬스테라 14-05-05 19:00
답변  
조의를 표하는데 구태여 리본색까지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았을까요?
색깔로 말하자면 빨강색은 원래 빨갱이의 상징색이나 마찬가진데 지금은 새누리당에서
당 상징색으로 빨강색을 선택했지요. 새민련은 파랑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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