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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 14-06-06 07:20

진짜 행복으로 가는 길,

글쓴이 : 해올

조회 : 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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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 : 0

보통 사람들은,

부자를 대할 때, 부러워하지만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자신과의 지나친 괴리감 때문이리라.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음을 느끼며 말이다.

가난한 사람을 대할 때는 어떠한가?

그를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며 접근하며

연민의 정을 느끼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다.

부자는 평범한 보통 사람의 행복 속에 들어가기 어렵다.

부자가 그 속에 들어가려면 소유를 나누어야 한다.

나눔의 길을 통해 부자는 평범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빈자는 자신을 갈고 닦는 노력으로

지금의 위치를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시기와 좌절감을 놓아야 행복의 문을 열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행복이야말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행복 중의 행복이다.

그 행복을 누리지 못함은 어쩌면 가장 불행함인지도 모른다.

활짝 웃는 함박웃음, 좋은 세상이 거기에 있다.



시방쉐이 14-06-08 06:47 공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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