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LH공사, 누구를 위한 보금자리개발인가?
성남시, LH공사는 고등동 원주민들, 고충부터 처리하라,
(LH공사에 진입못하게 정문에 경찰들이 배치되었다.)
(각설이 공연까지해가며 농성중인 고등동 원주민들,)
성남시와 LH공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420-19번지 일원에 보금자리주택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지역에 보금자리주택을 개발하는 취지는 난개발된 일부 토지를 수용하고 원주민들 토지를 매입하여 저소득층이하,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도모하여 안정된 주거생활과 지역개발로 인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물론 성남시, LH공사와 원주민들간 정상적인 보상절차가 이뤄졌다면 원주민들 역시 내지역 살기좋게 만들어 준다는데 마다할리 없다,
문제는 종전 취락구조정비사업시 평가받았던 같은 건물, 같은 토지 감정을 반토막수준으로 평가하고 현 시세의 약 25%수준으로 책정한 보상기준에 따르라는 말도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원주민들은 성남시와 LH공사에 종전 감정가라도 적용시켜 보상기준을 현실에 맞춰달라는 것이다.
“고등보금자리정당보상투쟁대책위원회”(백성현이하) 원주민들 약 40여명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LH공사 “성남고등PM사업단” 정문앞에서 약 3시간동안 농성을 벌였으며, 앞으로 원주민들의 뜻이 관철(貫徹) 될 때까지 농성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원주민 이모씨는 불모의 “땅을 가꾸고 개척해서 기름진 옥토로 만들어 놨더니, 개발업자(LH공사등등)들이 모든 이익”을 가져가는 “조선시대 소작농 제도”가 새옷으로 갈아입는 꼴인가.....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