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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5 07:51
이회창“박근혜 수직정치” 자다봉창 두드리는 소리
 글쓴이 : 남해어부
조회 : 2,415   추천 : 0   비추천 : 0  
111.jpg이회창의 박근혜대통령 수직정치론은 아마추어보다 못한 프로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는 아닐지? 왜 그런 당치도 않은 말로 여론을 호도시키는지? 어리바리 정치보단 차라리 독재가 낫지 않을까하는 의문 속에 궁금증을 느끼며 칼럼에 올려봅니다.
 
아마추어란 취미활동으로 여가를 보내는 비전문가들이다. 반면 프로는 숙련된 프로페셔널(professional)직업적인 전문가, 즉 선수들이다.
 
그만치 아마추어와 프로는 실력에 엄청 차이가 있다.
 
그러나 국민 명줄을 줬다 펴는 정치판서만은 아마(amateur)가 프로를 구축하는 판이니 그게 정말 요상하질 않은가? 아마보다 못한 프로가 나서는 통에 이 나라는 뒤죽박죽이 되고 민생은 죽겠다고 아우성친다.
 
2. 서울행정대학원 강연서 이회창 웅이박근혜정부가 독단에 빠진 건 아닌지?” 라며 국가지도자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했다. 유 승민 의원을 사퇴시킨 대통령의 직무를 군사독재 수직정치로 회기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대권3수를 치룬 노 정객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본다. 다만 중국 전승절 행사에 자리 비운사이 돌직구 던진다는 건, 정치선배로 적절치 못한 처신이 아닌지 란 생각이다.
 
또한 베이징을 떠나올 때 어떤 숙제를 물고 올지 그걸 걱정하는 국민들 시각은 아량 곳 없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식견을 보인 박대통령 수직 론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더구나 이 회창 웅의 대권3수 패배는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에게 한없는 실망을 준거란 사실을 당사자는 아직도 모르는 게 답답하다.
 
그것도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의 열화 같은 성원을 받고도, 차린 밥상조차 지키지 못한 과오는 지도자 리더십 부족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데---? 지금 리더십 강연할 처지인지? 남은 평생 참회해도 국민에게 진 정치적 빛, 다 갚기도 모자랄 판에!
 
그런 당신을 지켜주려 애썼던 국민이 있었단 사실은 잊진 않으셨는지?
 
2002년 대선에 국민의 지지를 신뢰치 못하고 허망하게 대권을 유린당한 실책이야말로 지도자 리더십부족일 진데 지금 어디서 리더십 타령이란 말이요?
 
2003년 상반기, 노무현 신정권에 의해 근 두 달여를 차떼기 당오명으로 여론의 포화를 받은 한나라당과 당신이 그로기상태로 붕괴직전 있을 때,
 
당대표 이메일로 사필 생 생필 사의 메시지를 보내 위기서 구해준 국민이 있었단 사실을 설마 잊지는 않았으리라 보는데, 거기서 동력을 얻어 과감히 검찰로 출두한 당시 정황을 전 국회의장은 이회창이 이제 정치가 뭔 질 안다는.는 극찬을 받으나,
 
전략을 제시한 당사자에겐 전화 한통 없던,(동전에 양면이 있듯, 내기장기판 진 쪽에 제재 받는단 건 당연한 이치임에도 훈수한 입장은 조금도 배려치 못하는 지도력?) 신의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리더십에 의문을 가진다. 물론 대가를 바라 한 일은 아닐 꺼라 만은, 조국의 미래를 생각한 행동이었으나, 지도자의 리더십은 그런데서 발휘되는 게 아닌가요?
 
정치에 신의를 빼면 뭐가 남을까요? 왕조가 망할 때는 상대방 적이 강해서가아니라, 기득권만 지키려는 고관대작의 위선적인 리더십을 지키려 나선 백성이 하나도 없어 망한단 말을 지도자라면 꼭 기억해야 될 과제일 겁니다.
 
신의를 지키는데서 리더십이 나온단 사실을 깨달지 못하고, 자다봉창 두드리는 소리만 한다만 그건 아마(amateur)보다도 못한 프로정치가 아닐지 생각할 시간을 가져 봄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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