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뉴스와글]

 
 
작성일 : 13-05-02 10:42
[사회] 배우 박시후 및 로스쿨변호사들의 무리수
 글쓴이 : 바른기회연…
조회 : 2,650  
강간 피의자 신분인 배우 박시후와 그 대리인인 로스쿨변호사들의 대처방법이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불평등관행인 ‘유전무죄 무전유죄’ 외에 ‘유언론무죄 무언론유죄’라는 불평등이 새로이 생겨날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오자유 13-05-02 12:05
답변  
저도 어제 조선일보에서 이 기사를 봤습니다. 그런데 기사 댓글에 바른기회연구소를 비판하는 댓글 찬성 수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또한 박시후 사건이 났을 때부터 여러 커뮤니티 싸이트는 박시후 두둔과 비판으로 큰 논쟁거리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과 대중들의 반응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게 바로 바른기회연구소가 지적한 '법의 공정하고 공평한 이용'의 문제입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가 일반인이었다면 피의자를 두둔하는 여론은 결코 없을을 것이며 피의자와 변호인들이 이런식의 대응을 했다면 사회적으로 큰 지탄을 받았을 겁니다.
바른기회연구소가 이 문제를 이슈로 삼은 건 매우 시의적절하고 잘한 일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우리 사회의 언론과 대중의 인식에는 상당한 부조리가 있습니다.
오자유 13-05-02 12:11
답변  
바른기회연구소의 홈페이지나 카페가 없는지요?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홈페이지나 카페 주소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바른기회연구소의 보도자료나 주장을 구해 [뉴스와글] 란 또는 [토론방]에 올리고 트위터로 알리고자 했습니다.
바른기회연… 13-05-04 16:24
답변 삭제  
오자유님에 댓글 공감합니다. 처음 기사를 보시면 무척 당황스럽고 놀라셨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유를 알고 나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은 "박시후가 해 줬으면 영광인지 알아야지" , "나는 박시후가 강간 해주면 좋겠네.." 등 진정한 팬인지 아니면 팬을 가장한 박시후측 사람들인지 모르겠으나! 현실이 그렇습니다. 아울러 같은 아이디들이 모든기사에 몰려다니며 반복하는 패턴이 있으며 이들은 소위 '맘충'이라고 하더라구요.. 박시후가 조사시에 마음을 나누려 했다는 진술을 두고, 또한 후배 k씨는 '이불'이라 불리는데, 그날 이불을 펴주기만 했다고 해서 그런가 보네요.. 어쨌든 그런 댓글을 다는 이들이 정말 제정신이가 하는 의심은 지울 수 없습니다!
 
 

Total 5,132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와글 트위터 보내기 하지 마세요 (15) 관리자 05-01 81695
공지 [공지] 저작권 위반시 즉시 삭제 조치합니다 (4) 관리자 03-28 72901
112 [정치] 북, ‘다음 달 7일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 주노 08-29 2558
111 증세없이 복지공약 불가능. 주노 03-11 2560
110 [정치] 민주당, 새 당 대표에 김한길 의원 선출 (3) 주노 05-04 2564
109 [사회] [속보] '드루킹과 댓글조작' 김경수 징… (5) 주노 12-28 2583
108 [정치] 정몽준 "박원순 역사연구소, 좌편향 교과서 … 주노 05-15 2588
107 [사회] 전두환 23년 만에 5·18 법정에…검·경 대비 주노 03-10 2588
106 [정치] 민경욱 대변인 ‘계란 라면’ 발언 보도했다… bluma 05-08 2591
105 [정치] 서울 박원순47.5%vs정몽준39.2%…경기 남경필 우… 주노 03-10 2603
104 애연가들 “담뱃값 10만원으로 인상하라”…… 주노 03-13 2604
103 [정치] 정몽준 “이젠 승리뿐”… 서울시장 빅매치 세상지기 05-13 2609
102 북, 김정은은 무엇을 노리는가? 주노 03-09 2612
101 [정치] “젖가슴 아닌 겨우 엉덩이, 윤창중 음모에 … (4) 해올 05-10 2629
100 [정치] KBS 세월호 편파방송 논란속…여당 ‘수신료 … bluma 05-08 2632
99 [정치] 김무성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해야"…친박… 일공 05-07 2641
98 [사회] 배우 박시후 및 로스쿨변호사들의 무리수 (4) 바른기회연… 05-02 2651
97 [정치] 정년 60세까지 연장법 법사위 통과 세상지기 04-30 2665
96 [정치] 서울외신기자클럽 "민주당 성명, 美블룸버그 … 세상지기 03-17 2668
95 [사회] 손 위치로 알아보는 '친구-남친-처녀-Grab&#… (1) 세상지기 05-14 2676
94 [사회] ‘육갑이’와 폐지 줍는 노인 (3) 세상지기 02-20 2686
93 안철수 4월 보선, 노원병에 출마! 주노 03-03 2709
   251  252  253  254  255  256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