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이 ‘마린보이’ 박태환(24) 선수와 관련해 홈쇼핑 출연 및 대한수영연맹의 포상금 미지급 논란 등에 관해 상세히보도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홈쇼핑에 출연한 박 선수의 캡처사진과 함께 ‘수영영웅의 대우에 관한 팬들의 분노’란 주제로 박태환에 관한 원고지 14매 가량의 기사를 내보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기사에서 박태환의 홈쇼핑 출연에 관한 팬들의 여론, 지난해 말 대한수영연맹의 포상금 미지급 논란, 호주 자비 전지훈련까지 상세하게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