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명수 후보자가 사법개혁 적임자라며 지도부와 소속 의원이 총출동해 야당 의원과 면대면 접촉에 나섰습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법개혁을 포함한 개혁의제 협치의 길을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지도부 차원에서 야당에 인준 통과를 촉구하는 친서를 보냈고, 국민의당에는 당 대표 회동도 제안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방미 출국 전 국민의당 지도부에 전화를 걸어 인준 처리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