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두 경기 연속 두 골을 폭발시키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습니다.
손흥민은 허더즈필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7분 델리 알리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까지 제친 완벽한 선제골을 뽑은 데 이어 후반 9분에도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는 등 혼자 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리그 10호 골이자 시즌 15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25분에 교체됐고 토트넘은 2대 0 승리로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