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중국 상하이엔 전례 없는 초대형 시장이 들어섰습니다. 전세계 3,000여 기업들이 상품을 내놓고, 15만 명의 구매자가 몰려든 국제 시장입니다. 중국 정부가 야심 차게 준비한 제1회 국제수입박람회 얘깁니다. 수입박람회 보도에 여념 없는 중국 관영 CCTV를 보고 있으면 흡사 홈쇼핑 채널 느낌을 받습니다. 중국은 내부적으론 수입박람회를 통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중국인들의 해외 소비를 국내로 유인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대외 이미지 변신 효과겠죠?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0836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