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侮人侮자모인모...자신이 스스로를 업신여기고 함부로 대하니 남도 나를 덩달아 업신여긴다는 뜻이다...맹자 ‘이루’편에 나오는 말이다...자모인모의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된다...자신을 사랑하고 개선하려는 자아존중감이 필요한 것 같다...세상과 남을 탓하기에 앞서 스스로의 허물을 인정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존중과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아무도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을 것 같다...남을 돌아보고 편안케 하기 이전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아야 한다는 것이다...허물이 있어도 고치면 귀하다는 것이다...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존중을 우선하기에 앞서 스스로의 허물을 고치려 노력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