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수고...다섯 종류의 수고가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수고를 하고 티내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알아주는 경우...수고를 하고 티내지 않았더니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은 경우...수고를 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한 경우...수고를 하지 않았는데 들킨 경우...수고를 하고 티를 내는 경우...많은 사람은 수고를 하면 티를 내고 싶고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란다...수고한 티를 한두 번 내는 것은 칭찬해 줄 수 있지만 매번 그런다면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어떤 조직이든 ‘티 내지 않는 수고’들이 있어 돌아가는 것 같다...수고해야 할 상황이면 누가 알아주든 말든 묵묵히 즐겁게 수고하는 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