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은 피곤하기만 하다...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말싸움을 할 때가 있다...심할 경우에는 분노를 표출하고 더 나아가 주먹이 오가는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는 것 같다...대부분의 말싸움은 의견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다 벌어지게 된다...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만 선택해서 보고, 듣는 경향이 있다...자신의 세계에 빠져 있는 사람은 더더욱 그럴 것 같다...정치든 사회 이슈든 결정권 없는 사람끼리 막 논쟁하며 입에 거품 물고 얼굴 붉혀봐야 자신의 현실이 달라지는 것 하나 없이 피곤하기만 하다...다름을 인정하고 의미 없고 피곤한 말싸움을 피하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