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질기의(護疾忌醫)...병을 숨기면서 의사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듣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이다...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이 지적하고 바로잡아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병을 숨겨서 몸을 망치듯이 충고를 무시해서 더 큰 화를 당하기도 한다...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감추거나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잘못은 드러나기 마련이다...문제는 그 후 얼마만큼 반성하고 바로 잡느냐이다...병은 일찍 발견하고 일찍 치료하는 것이 제일의 원칙이라 한다..잘못에 대해 다른 사람이 충고하면 바로 받아들이고 더 큰 잘못을 하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