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분에 넘치는 사치를 좋아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속담이다...어릴 때 어른들로부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가끔 들은 기억이 난다...없으면서도 사치를 즐기며 분수에 맞지 않게 사는 사람들을 보곤 한다...살아오면서 그런 적이 있었던 같다...사치는 대개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개인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본다면 긍정적이기도 하다...문제는 분수에 맞지 않은 그런 행동이 습관화되면 종국에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는데 있다...분수에 맞게 살면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그렇더라도 자기절제력을 키우고 분수에 맞는 삶을 즐기는 연습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