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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3 15:03
베트남으로 힐링여행하고 왔습니다~~
 글쓴이 : 최후의8인
조회 : 3,007   추천 : 1   비추천 : 0  
가족들과 베트남으로 힐링여행하고 왔습니다.
며칠전에 롯데홈쇼핑에서 베트남으로 하노이,옌뜨,하롱베이 상품을 팔고 있더라구요.
처음엔 별 생각없이 보고 왔는데 괜찮은것같기도 하고 가격도 직판여행사라 저렴하고.
가족여행으로 다녀와도 부담없겠거니..해서 가족끼리 해외여행 다녀온적도 없고 그래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제목 그대로 힐링여행이엇죠~
 
상품에 있는 일정이라던지 포함되어있는것들도 마음에 들었고 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지금부터라도 한군데씩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케이알티 여행사 통해서 담당자분과 상담도 제대로 받고 궁금한것도 물어보니 여행갈날만
꼬박 기다려지게 되더라구요. 원래 상품에 180$하는 특전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방송중에 예약을 해서 30$상당의 특전을 더 포함시켜주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뭐남나.. 걱정될 정도였어요. 여행가는 당일날! 오후 출발이어서 넉넉하게 시간잡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해서
미팅테이블을 찾아 갔습니다. 그곳에서 인솔자분을 만나고 입국수속도 일사천리로 맞췄죠.
 
여섯시 출발 상품이었구요. 하노이 국제공항까지는 두시간 반정도? 그정도 걸렸어요.
거의 다된 밤에 도착을 해서 하롱베이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므로써 본격적인 여행은 둘쨋날부터 시작할수 있었구요.
 
조식을 간단히 먹고 하롱베이를 제대로 관광하러 갔습니다.
하롱베이가 정말 베트남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정말 절경이 멋있더라구요. 동양 3대 절경중 하나라는데 정말 그럴만 하구요.
3000천여개의 섬으로 이뤄졌다고 하는데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선상에서 중식을 먹고 티톱섬 전망대로 올라가 높은곳에서 하롱베이 절경을 감상할수
있었는데요. 수채화로 그려놓은듯한 그런 절경이었습니다.
사진만 백장 가까이 찍다 온것 같내요.
 
선착장으로 귀환한후 발마사지체험과 전통 수상인형극 감상을 하러 갔습니다.
역시 동남아답게 발마사지도 시원했고, 수상인형극은 태어나서 처음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물 위에서 인형극을 한다는게 생소하긴 했지만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2일차가 끝나고 3일차에는 조식을 먹고 옌뜨로 이동했습니다.
옌뜨에서 국립공원으로 가 뽀족탑의 산이라 불리는 베트남 명승지를 갔었죠.
세명의 왕이 부처가 되어 산을 지킨다는 전설이 있는 곳인데 베트남은 가는곳마다 멋있는
비경을 가지고 있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그다음엔 하노이로 이동해서 중식을 먹은후 스트릿카 관광을 할수 있었습니다.
스트릿카라는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호암키엠 호수와 베트남인들의 삶의 모습관광을
할수 있었습니다. 바딘광장이라던지, 한기둥 사원 등등 다녀왔는데
한기둥 사원은 정말 말 그대로 한기둥으로 된 사원이더라구요. 완전 신기했습니다.
그 다음 일정으로는 하노이의 랜드마크인 칼리다스 전망대 관람을 할수 있었습니다!
맛있는것도 먹고 관광도 제대로 하고 멋진 비경을 보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기분이었어요.
 
가족끼리 여행을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베트남 하롱베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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