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 기다려 달라"
(교황 전세기=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세계 가톨릭 교회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이하 현지시간) 4박5일 간의 한국 방문을 위한 장도에 올랐다.
교황은 이날 오후 4시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이탈리아 국적기인 알리탈리아항공 전세기편으로 한국으로 향했다.
교황의 전세기는 11시간여의 비행을 거쳐 한국 시간 14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직접 교황을 영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