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가장 소중하고, 강력하며,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청년’이다. 최근 2백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인구가 폭증해 왔기 때문에 청년은 얼마든지 남아도는 자원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2008년을 전후해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15~64세 인구인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청년이 가장 희소한 자원이 되어 가고 있다. 현재 청년들의 고갈 속도는 어떤 천연자원보다 빠르고,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렇게 청년들이 줄어들게 되면 가장 뛰어난 ‘청년 자원’을 확보한 나라가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