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대담/김형기 편집국장 정리/손대선 김예지 기자 사진/장세영 기자 = "투명성은 모든 것들을 뛰어넘는 덕목입니다.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사회적 비용이 훨씬 많이 들겠지만 그렇다 해도 투명하지 못해서 치려야 하는 국가 비용보다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우리 사회는 중동발 메르스로 호되게 홍역을 치르면서 정부의 역할이나, 종합방역시스템에 대한 의구심, 시민의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금 무엇이 부족한 지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