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초대전이 열립니다.
최종관님은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자, 우리전통의 옻칠공예에 평생을 바쳐오신 옻칠공예의 대가이십니다. 최종관님은 홍대 근처에 옻칠공예연구소를 열고 후학양성에도 열과 성을 다 하시며, 슬하에 둔 남매를 모두 옻칠공예의 전수자로 키워오신 분입니다.
우리 옛것을 소중히 여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선조들의 지혜와 풍부한 지식이 응집된 생활속의 옻칠문화가 그동안 깊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전통문화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 세계속에 포효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아야 합니다. 그 깊은 잠을 우리가 깨워야 합니다.
최종관님의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집념이 꽃을 활짝 피어 그 결실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닥아오는 5월 1일 초대전에 여러분을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