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돼서야 솜옷을 장만한다...어떤 일을 미리 예견해 준비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눈앞에 닥쳐서야 비로소 대비를 시작한다는 뜻의 속담이다...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는 미리 대비하지 못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언론을 통해 접하곤 한다...그 중에는 사전에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데도 철저히 대비하지 못해 일어난 것들도 있는 것 같다...대내외적으로 유비무환이 간절한 요즘이다...미리 예견하고 대비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떤 상황에 제대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임한다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리라 여겨진다...유비무환이 습관화되도록 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