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날은 누구나 반기는 대중적인 공휴일이다...방송으로 접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는 예전에 비해 완전 달라져 보였다...사람들로 붐볐던 곳들의 모습은 반짝이는 조명만이 빛을 발할 뿐 고요한 밤 그 자체였다...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엄청 변화시키고 많은 것을 바꿔 버렸다...성탄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의 빛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함께 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이, 행복과 행복이, 사랑과 사랑이, 감사와 감사가 기쁨으로 하나 되고 가슴 가득한 희망과 화합의 꽃으로 피어나길 기도해야겠다...메리 크리스마스...^^(영구단상)